넷플릭스 미드 추천 5편

넷플릭스 미드 추천 5편 

 

이 추천은 지극히 주관적인 추천이기 때문에 본인의 취향과 안 맞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.

 

①. 굿 플레이스(The Good Place)

정말 많이 웃으면서 봤던 드라마입니다. 드라마의 기본적인 줄거리는 사람들은 생전의 행동들이 모두 점수로 매겨지고 이 점수로 인해 굿 플레이스(Good Place) 또는 배드 플레이스(Bad Place)로 보내지게 됩니다. 그런데 생전에 좋은 행동과는 거리가 먼 엘리너(여 주인공)가 굿 플레이스로 보내지면서 드라마가 시작됩니다.

 

 

첫 번째로 추천드리는 이유는 20분 정도의 짧은 러닝타임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시간으로 볼 수 있고 코미디 장르답게 가볍게 웃으면서 볼 수 있습니다. 하지만 마냥 웃기기만 하는 드라마는 아니고 생각하게 만드는 내용도 있으니 더 좋은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. 그리고 무엇보다 나오는 캐릭터들이 모두 매력이 넘칩니다. (시즌4 방영 예정)

 

※스포가 될 수 있지만 이 드라마에는 반전들이 꽤 있으니 놀라지 마세요.!!

 

 

 

②. 기묘한 이야기(STRANGER THINGS)

기묘한 이야기(STRANGER THINGS)는 워낙 유명해서 다들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. 저도 이름만 들어보고 직접 보진 않았는데 1화를 보고 난 후 정주행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. 정주행 하는데 2주 정도 걸린 것 같네요. 여러분들은 천천히 아껴보세요...

 

 

기본적인 줄거리는 인디애나주의 작은 마을 호킨스에서 윌이라는 소년이 사라지면서 벌어지는 기묘한 일들을 파 헤지는 이야기입니다. 다소 무서운 장면들도 있으나 귀여운 아이들이 있어서 참고 볼 수 있습니다. (시즌4 빨리 보고 싶다..)

 

▲ 더스틴은 정말 귀여운 것 같습니다.

 

③. 프렌즈(FRIENDS)

미드로 영어공부를 하고 싶어서 좋은 미드를 찾다가 프렌즈가 재밌고 공부하기도 좋다 해서 보게 되었습니다. 방탄소년단의 랩몬스터도 프렌즈로 영어 공부를 했다고 할 정도로 좋은 미드인 것 같습니다. 물론 영어 공부가 목적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재밌으니까 한번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. 

 

기본 줄거리는 여섯 친구들의 일상 이야기입니다. 러닝타임도 22분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습니다.

 

 

④. 블랙 미러(Black Mirror)

블랙 미러는 추천을 받아서 넷플릭스에서 처음 본 미드인데 저랑 잘 맞아서 한동안 블랙 미러만 봤었습니다. 블랙 미러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내용이 이어지지 않기 때문에 한 화마다 한 편의 영화라는 느낌이 듭니다. 블랙 미러의 대부분의 내용은 사회풍자를 하는 내용으로 가벼운 내용은 아닙니다.

 

보고 나면 생각하게 만드는 이상한 찝찝함이 있어서 시즌3까지 보고 안 보고 있는데 언제 한번 봐야겠네요... 

 

⑤. 김씨네 편의점

요즘 보고 있는 김씨네 편의점입니다. 굿 플레이스 다음으로 볼 만할 걸 찾다가 장르와 러닝타임이 비슷한 김씨네 편의점을 고르게 되었습니다. 아직 시즌1도 다 안 본 상태라 섣부른 판단일 수도 있지만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아 추천에 넣어봤습니다. 

 

 

편의점을 운영하는 캐나다의 한국계 이민자 가족의 이야기이며 약간은 어설픈 영어와 중간중간 나오는 한국말 덕분에 더 재밌게 볼 수 있습니다. 

 

 

여기까지 주관적인 넷플릭스 미드 추천 5편을 해봤습니다. 혹시나 추천하고 싶은 미드가 있다면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